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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플레이오프는 2차전에서 NC가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 2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놓았으며, 포스트시즌 6연승(와일드카드 1승, 준플레이오프 3승, 플레이오프 2승)을 기록 중이다.
2023 KBO 플레이오프 KT vs NC 일정 및 결과
2023 KBO 플레이오프 KT vs NC 예매
2023 KBO 플레이오프 2차전 하이라이트
선발투수 대결 2차전에서도 NC 완승
NC선발 신민혁은 6.1이닝동안 1피 안타 1 볼넷 2 탈삼진으로 완벽한 QS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또한 포스트시즌 12이닝 5피 안타 2 볼넷 5 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선발대결은 모두 외인용병으로 SSG 엘리아스, KT 벤자민으로 열세로 예상됐던 두 경기 모두 판정승을 거뒀다.
단기전 승부는 수비가 결정한다.
1회 1사 1루에서 박건우의 장외 투런홈런으로 2대 0으로 앞서 나갔으며 3회 무사 3루에서 손아섭의 1루수 땅볼을 박병호의 포구 실책으로 한점을 더 보태 3대 0으로 달아났다. 8회 오윤석의 1타점 희생플라이, 김상수의 1타점 2중전안타로 3대 2 턱밑까지 추격하였다. 9회 말 무사 1,3루에서 문상철과 대타 김준태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배정대의 고의 사구로 2사 만루 찬스에서 오윤석의 타구를 NC 유격수 김주원의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이때 KT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으나 원심 아웃이 인정되어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KT는 정규시즌 수비율 1위( 0.981)로 유일하게 두자리수 실책(99개)을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결정적인 네 번의 실책으로 무너졌으며, 3차전에서의 수비 집중력의 회복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1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3차전 선발은 KT는 고영표, NC는 태너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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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플레이오프 1차전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