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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17일(화) 인천과 광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SG는 두산을 5대 0으로 꺾고 최종 3위로 확정 지으며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했습니다. NC는 KIA에 1대 7로 패배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떨어져 19일 마산에서 5위 두산과 대결을 펼칩니다.
두산 장원준 2000이닝 축하합니다
리그 최종전에서 SSG의 김광현은 호투로 9승을 달성했으며 김민석, 김성현의 홈런과 하재훈의 3안타 2타점, 오태곤의 2안타로 두산을 5대 0으로 이겨 3위를 확정 지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둔 두산은 영봉패를 당하며 19일부터 진행되는 NC와의 경기에 부담을 가지면서 마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두산의 장원준은 개인 통산 2000이닝을 채워 송진우, 이강철, 한용덕, 정민철, 김원형, 배영수, 양현종, 김광현에 이어 KBO 역대 9번째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위 SSG는 준플레이오프, 4위 NC는 와일드카드결정전으로
광주에서 열린 NC와 KIA의 경기는 양현종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막혀 1대 7로 져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KIA는 5강 탈락의 아쉬움을 최종전 승리로 달랬으며, NC는 시즌 막판 어웨이 경기에서 9연패를 당해 4위로 밀려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을 겁니다.
2023 프로야구 10월 17일(화) 경기 하이라이트
승리투수 : 김광현(SSG), 패전투수 : 장원준(두산)
승리투수 : 양현종(KIA), 패전투수 : 최성영(NC)